2016년 5월 5일 목요일

Gear S2 로 Car Door 열기 - 6편 (진화)

BLE 로 변경하면서 Battery 사용 효율을 최적화 한 뒤에 네이버 카페에서 Relay 를 Photo coupler 로 바꿔 보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받았다.



여지껏 Photo coupler 가 뭔지도 모르던 나에게는 아주 좋은 정보였다. 개당 340원 이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크기가 손톱만해서 소형화 하는데 최고의 솔루션인것 같았다. 물건 가격보다 배송비가 더 나오는 익숙한 상황. 괘씸한 마음에 10개를 질렀다. ㅋㅋ. 10개라고 해봤자 3,400원.

지름뒤에 오는 것은 택배를 기다리는 설레임.... 은 아니고 붕 뜬 시간인데, 이참에 자꾸 떨어지는 초보 납땜의 결과물을 손보고 싶어졌다. 최근에 안 사실인데 납땜할때는 wrapping wire 라는 것을 사용하면 손쉽게 가는 전선을 사용해서 납땜을 할 수 있었다. software 쟁이에겐 이런 소소한 변화가 큰 재미로 다가온다.
wrapping wire
wrapping wire 로 바꿨더니 다시 원래 케이스를 씌울 수 있었다. 이참에 문닫는 버튼에도 wire 를 연결해서 열고/닫기를 모두 할 수 있게 바꿨다. 자~ wrapping wire 로 바꾸고 케이스를 다시 씌운 모습.

뭔가 거미 스러운 면도 있지만 photo coupler 가 도착하기 전이라서 relay 와 HM-10 에 연결해서 테스트 해 보니 잘 동작했다. HM-10 으로 바꾼 것은 정말 신의 한 수 였던것 같다.

HM-10 과 Photo coupler 로 모두 바꾸면 배터리 케이스가 제일 큰 기기로 남는다. 이렇게 열심히 할 생각은 없었는데 ㅋㅋ 재미가 끊이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아마도 AAA 배터리를 수은 전지나 CR123A 같은 리튬전지로 바꿔주면 더 소형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 할수록 납땜도 묘한 스릴이 있다. ㅎㅎㅎ

택배가 도착하면 photo coupler 로 열기/닫기를 모두 완성한 글을 이어 써야 겠다.

쾌청한 하늘의 어린이날~ 여행지에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놀러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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