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6일 수요일

arduino nano 그리고 무선랜(esp8266)

처음에 아두이노가 뭔지도 모르고 부품을 구매 했기 때문에 2~3만원 상당의 shield 제품을 구매 했었다. 시간이 지나고 이 바닥이 조금 눈에 들어 올 때 쯤에서야 쓸데없는 돈낭비를 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문여는 기능이나 홈제어 하는 기능이 어느정도 베타 테스팅이 끝나고 안정적으로 동작된다고 판단되서 좀 저렴하고 compact 하게 정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이를 위해 한 작업은,
1. 기존의 Uno 호환 쉴드를 Nano 로 바꾸고
2. USB 케이블을 통한 Serial command 를 날렸던 것을 Wireless 로 대체 했다. (블루투스는 latency 문제로 빼버렸다)

Nano 와 Wireless (esp8266) 을 합쳐도 만원이 되지 않았다. (정확하게 9,800원)

그래서 이랬던 환경이

이렇게 바뀌 었다.

절대적인 사이즈가 줄어 든 것도 줄어 든 것이지만, 라즈베리와 usb 케이블로 연결했던 케이블이 사라졌고 굳이 빵판을 사용하지 않으면 좀 더 compact 하게 모양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실 wireless lan 을 달게 되면서 라즈베리파이도 없앨 수 있게 되었는데, esp8266 이 지원하는 web server 의 보안 문제가 꺼림칙해서 web server 는 라즈베리파이로 돌리려고 한다. 라즈베리파이는 아두이노와 통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서버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놀릴 필요가 없었다.

이 환경으로 바꿀 때 2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
1. esp8266 을 사용하려면 짜증나게 복잡한 작업을 해줘야 하고
2. 각종 케이블이 사라진 대신에 전원 공급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됐다.

esp8266 의 '짜증나게 복잡한 작업' 이란 최신 펌웨어 업그레이드 를 말한다.
부품을 esp8266 만 구입했는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별도로 Usb to Serial 장치가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한번 쓰기 위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장치를 사야만 했다. (아 속쓰려..) 자세한 절차는 여기 를 참조 하면 된다.

'전원 공급' 문제란... esp8266 은 3.3v 를 아두이노 전원과 별도로 공급 해 줘야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1.5v 배터리 2개를 넣을 수 있는 배터리 커버와 아두이노에 9v 전원을 연결해 줄 배터리 커버를 구매해서 연결해 주는 방법과 빵판 전원을 달아서 9v 아답터와 연결 하는 방법이 있다.

배터리 팩은 이렇게 생겼고,




빵판 전원을 이렇게 생겼다.
선택은 당연히 가격이 싼걸로... ? 하려고 했는데...
이 세계도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http://geocaching.hyliston.net/2015/08/25/powering-your-arduino-cache/'
이곳을 보면 각자 처한 상황과 장/단 점을 고려해서 아두이노에 전원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 고민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여하튼 이제 아두이노 나노와 무선랜으로 라즈베리와 공간적으로 분리 될 수 있게 되었다.
IR Transmitter 를 추가 구매하고 나노 하나만 더 있으면 거실 및 각 방의 전자제품 까지 제어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얼마 전 만들어 놓은 스마트 미러와 지난 여름에 아들과 같이 했던 로봇 프로젝트까지 묶을 수 있게 되었으니 조금씩 세련되고 깔끔 해 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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