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5일 월요일

초딩 아들 등/하교 알리미 - 3탄 (숨고르기.. 다시 원점으로?)

RF 433 mhz 송/수신기를 사용해서 배터리 소모를 줄여가며 등/하교 알리미를 만들려고 부품 주문을 모두 끝내고 2~3일 공백 기간에 공부나 할까 하고 좀 더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이 계통의 트랜드? 혹은 정석이 있었다.

그 이름하야 Beacon.
사전적의미는 '(안전을 유도하는) 신호등', 봉화 부터 시작해서 현대의 모든 알림 장치들이 beacon 에 해당하지만 현재는 Bluetooth 4.0 BLE 저전력 통신을 사용해서 주기적인 알림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비콘을 사용해서 미아방지, 도난방지 와 같은 제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고 인터넷쇼핑몰에서 찾아보니 2만9천원 (거의 3만원) 선에서 가격이 형성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된 서비스 회사나 app 을 제공하는 것 같은데 전국적으로 서비스 커버리지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하는 듯 하다. 그런데... 왜 비콘으로 등/하교 서비스를 하지 않는지 (누군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궁금하다. 한다고 해도 유료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렇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기존 RF 433 mhz 송/수신기와 비콘 사이에서 다시 검토해 봐야 겠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과감히 전환 해야지.. ㅠㅜ

조건은 '가격', '전달거리', '배터리 수명' 으로 하고 비교해 볼까.

master/slave 로 구분해서 볼 때 master 쪽 비교는 라즈베리파이 사용은 동일하고 상전을 사용할테니 '센서의 가격' 만 비교하면 될 듯 한다. rf 433 mhz 수신기는 2천원 남짓, 아두이노 pro mini 는 4천원, 도합 6천원 정도가 들것 같고, bluetooth 4.0 ble 동글은 8천원 정도로 검색이 된다. 가격은 rf 433 mhz 쪽이 2천원 정도 우세 하다.

slave 기준으로은,
1. 가격
 - rf 433 mhz 는 master 와 동일하게 송신기 + 아두이노가 6천원 정도, 비콘은 2만 9천원 정도 형성된 인터넷 쇼핑몰가격으로 볼때, 월등히 RF 433mhz 쪽이 우세하다.
2. 전달거리
 - rf 방식은 최대 500 m 까지, Blueooth 4.0 은 spec 에서 최대 100 m 까지라고 하니, 두 방법 모두 교실을 커버하고도 남는 듯 한다. 결과는 동등.
3. 배터리 수명
 - 2탄에서 rf 방식은 600 mAH 기준으로 10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계산이 되었고 (직접 만들어 봐야 확실할 듯하지만 우선 예상치로), 비콘은 업체마다 다양한 배터리 수명이 설명이 되어 있는데 뭉뚱그려서 12개월 사용을 말하고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상용 제품이라 배터리 최적화가 잘 되어 있을 듯 하다. 배터리는 비콘 우세.

음... 원점에서 다시 비교 해 봤는데, 이 정도면 굳이 비콘으로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
발상의 전환으로 beacon 을 상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아두이노로 DIY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센서 가격차이 인데, rf 가 월등히 우세하다.

어쨌든 결론을 내리면, RF 433 Mhz 송/수신 방식으로 계속해서 진행한다. 추가로 비교 목적으로 아두이노 beacon 은 만들어 보는 것도 해 보자 (^^;; 취미생활의 즐거움). 한마디로 결론은 '아무 문제 없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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