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3일 수요일

샤오미 체중계 (xiaomi scale) 를 사용한 스마트홈 만들기 - 1탄 (준비운동)

샤오미 체중계를 사서 사용한지 좀 됐는데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어서 Mi scale 앱을 띄워 봤다.

S Health 와 Mi scale 앱의 큰 차이라면 S Health 는 측정되는 모든 몸무게를 나의 것으로 취급해서 아이들이 체중 계를 사용하고 나면 BMI 가 널뛰기를 해서 꼭 수동으로 지워줘야 하고 MI scale 앱은 갑자기 몸무게가 바뀌면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고 Profile 을 등록 하라고 한다.

S Health 가 개인의 Health training 을 위한 앱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온가족이 사용하는 체중계 앱은 좀 스마트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사용자 인식!!! 이라는 점에서 재미있는 주제가 떠올랐다.
현관에 출입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밟고 들어와야 하는 문지방에 Mi scale 을 깔아 놓으면 누가 들어 왔는지 인식하고 미리 설정해 놓은 구성으로 집을 세팅할 수 있지 않는가!

그래서~ 이번 취미는 'Mi Scale 을 사용해서 자동 출입자 인증을 통한 스마트 홈 만들기' 로 정했다.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딱딱한 제목보다는 훨씬 재미진 취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한 시나리오를 적어보면,
[첫번재 - 엄마가 퇴근 하면]
1. 엄마의 체중으로 인식을 하고
2. '수고 하셨어요' 라고 현관 Smart 거울에 문구가 쓰여지면서 아들 학교 알림장을 보여 준다.
3. 거실과 안방의 조명이 켜지고 에어컨이 22도로 맞춰 진다.
4.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준다.
5. 미리 예약 해 놓은 드라마가 있으면 TV 전원을 켜고 채널을 맞춰준다.

[두번째 - 아들이 하교 하면]
1. 인식을 하고
2. Smart 거울로 엄마가 남겨 놓은 메세지를 보여 준다. (뭐 먹어라, 뭐 해라, 잔소리 등등)
3. web cam 으로 아들이 만화만 보고 있지나 않은지 거실 화면을 엄마에게 전송해 준다.
4. 엄마가 맞춰 놓은 스케줄대로 TV 나 스마트폰을 Unlock 시켜 준다.

필요한 것이 뭐가 있을까..

1. Mi Scale
 - 2만원 정도에 구입 했었고
2. Raspberry Pi
 - '기어 S2 로 문열기' 에서 사용한 Pi 가 있다.
3. Bluetooth Dongle
 - BLE 를 지원하는 dongle 이 Pi 에 꽂혀 있다.
4. Smart Mirror
 - 이건... 좀 나중에 공돈이 생기면 ^^
5. Web Camera
 - 라즈베리 파이 카메라 사용
6. 기타 센서들 (IR Transmitter, MP3 뮤직 Player, 조명 제어)
 - TV, 에어컨은 IR Transmitter 로 조명제어는 Homevita 원격제어로, MP3 는 놀고 있는 스맛폰

음.. 적다 보니 뜬금없이 스마트 거울이 나왔다.
youtube 에 보니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던데, 이건 다음 취미로 등록해 두고 기본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나중에 해야 겠다.

댓글 1개:

john :

대단하십니다.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