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2일 일요일

거미 만들기

센서 구입하다 재미로 사본 거미 액츄에이터를 주말을 맞아 아들이랑 조립 했습니다.

7,700 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 이건 뭐지 하고 열어 봤는데, 말 그대로 조립이네요.
어릴적 장난감 만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거미 부품들

조립을 위해서는 설명서와 가위만 있으면 충분 합니다.

순서는 '건전지 케이스 조립 -> 다리 조립 -> 몸통 조립 -> 시운전' 순 입니다.
요즘처럼 고난위도의 레고를 만지는 초등학생들에겐 난이도 '하' 의 조립이죠.
다만 부품을 떼어내기 위해 가위를 써야 하는데, 이것만 제가 도와 줬습니다.

건전지  케이스 만들고 유심히 쳐다 보는 아들
다리 개수가 많아서 땀뻘뻘 흘리며 집중

완성된 모습

조립을 마치고 AA 건전지를 넣고 동작시켜 보니......
조립할때 세밀하게 다리 각도를 맞추지 않아서 한쪽으로 쏠려서 전진합니다.

ㅎㅎ.. 아들한테 잘 했다고 칭찬해 주고, 잠시 흘린 땀을 씻고 오라고 시킨뒤 후다닥 분해를 해서 다리 각도를 조정해 줬습니다.
돌아온 아들은 그때 부터 거미를 동생과 들고 다니며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분명 제품 설명 동영상에는 거미가 초음파 센서를 달고 장애물이 발견되면 좌/우로 움직이면서 피했거든요. 그런데 방향 전환을 하려면 모터가 하나로 될 수가 없는데..
아니다 다를까.. 방향 전환을 하려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구입해서 모터 부분을 추가 해서 왼쪽/오른쪽 다리를 별도로 조정 해 줘야 합니다.


제품 설명페이지에 있는 방향전환 가능한 거미

음..  7천 7백원이니.. 부담없이 하나 더 구매해서 시도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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